라마르조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Re-imparare(다시 배우다)'라는 단편 영화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Officine Fratelli Bambi(오피치네 프라텔리 밤비, OFB)'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는데요, 

라마르조코의 수공예 철학을 담은 'OFB'는 수십 년에 걸친 라마르조코 장인들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경험을 모아 

특별한 맞춤형 수작업 에스프레소 머신을 제작하는 곳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OFB' 구성원들이 라마르조코의 DNA인 장인정신을 계승하고자 

그들의 뿌리로 뛰어들어 그 근원을 살리려는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라마르조코와 OFB의 수석 디자이너인 Stefano Dello Pietra, OFB의 아티잔(장인)인 Lorenzo Carcasi, Lorenzo Santoni 

그리고 Jody Pacini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뿌리와 전통을 되찾는 것이 매우 어려운 과제였음을 설명합니다. 

이들은 라마르조코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판금 가공 기술을 다시 배웁니다. 

1927년, 주세페와 브루노 밤비(Giuseppe and Bruno Bambi)는 이들의 작업장 안에서 최초의 라마르조코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들었습니다. 

이들 형제 모두 숙련된 판금 가공 장인이었는데, 할아버지를 통해 배운 이 기술은 에스프레소 머신 생산에 적용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OFB의 아티잔들은 판금 가공 기술을 다시 배우기 위해 헌신했고, 

라마르조코의 기원을 다시 찾아 설립자들의 예술과 공예 기술을 되살렸습니다. 

2023년, OFB는 첫 번째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 머신을 완성했습니다. 

이 머신은 라마르조코의 역사와 DNA를 집대성하고 기술, 전통 및 열정을 특징으로 하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기계입니다. 

올해로 브루노 밤비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여 마지막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든지 30년이 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Re-Imparare"는 놀라운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드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그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영화는 'OFB'팀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직면한 도전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들의 뿌리를 찾아 연결하며, 

미래 세대의 장인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전통을 되살리는 갚진 프로젝트입니다. 

본 영상의 한글 자막버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